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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서 주인공 한 장면

 

 

직장에서 만난 장근원 어떻게 복수할 것인가? 직장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짜증 나는 유형이 있다면 단연 ‘장근원’ 스타일의 직장 상사나 동료 아닐까? 실력보다 배경이 좋고, 노력 없이 자리 꿰차고 앉아 있는 사람들. 그리고 부당한 행위들을 일삼으며, 나의 공을 빼앗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게 만드는 인간들.

여기서 선택지는 둘 중 하나다.

  • 당장 사표를 던지고 떠난다.
  • "그래, 끝까지 가보자." 박새로이처럼 전략적으로 복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1번을 쉽게 선택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2번을 선택할 때,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까? 박새로이의 복수 방식을 직장 생활에 적용해보자.

1. 냉정한 전략을 세워라

박새로이는 장근원에게 한 대 맞았다고 똑같이 주먹을 날리지 않는다. 대신 10년 동안 착실히 준비하며 판을 짠다. 복수극의 핵심은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상대보다 한 수 앞서는 전략이다.

💡 직장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

  • 상사가 부당하게 내 공을 가로채더라도, 당장 소리치고 싸우는 것은 오히려 내 이미지만 깎아먹는다.
  • "나 억울해요!"라고 외치는 순간, 회사는 나를 문제 인물로 낙인찍을 수도 있다.
  • 차라리 조용히 기록하고, 증거를 모으며, 동맹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TIP:

  • 모든 이메일과 보고서에서 내 기여도를 명확하게 남겨라. (예: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가 진행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 부당한 평가를 받을 경우, 객관적인 자료(성과 기록, KPI)를 정리해 두어라.
  •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를 지지해줄 아군을 확보하라.

박새로이는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싸우고 싶다면, 싸울 명분과 무기부터 준비하라.

2. ‘단밤’을 키워라 – 결국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최고의 복수

박새로이는 복수를 위해 장가 그룹을 직접 무너뜨리려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가게 ‘단밤’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한다. 결국 장가 그룹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과 성공으로 복수를 완성하는 것이다.

💡 직장에서 최고의 복수는 ‘내 성공’이다.

  • 부당한 평가를 받아도, 인정받을 만큼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면 된다.
  • 나를 무시하던 사람이 결국 내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게 만들면 된다.
  • 감정적인 대응 대신, 내 커리어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라.

💡 TIP:

  • 이직 준비는 곧 ‘단밤’을 키우는 것과 같다. 회사 내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면, 더 좋은 기회를 찾아 떠날 준비를 하라.
  • 직장 내에서 성장을 막는 사람이 있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아 확장하는 것이 최선의 복수다.
  • 부당한 평가를 받더라도, 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면 결국 나를 필요로 하게 된다.

결국, 내 실력이 올라가면, 나를 무시하던 사람들은 반드시 후회하게 되어 있다.

3. ‘동맹을 확보하라’ – 직장 생활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

박새로이는 절대 혼자 싸우지 않는다.

  • 조이서(김다미) – 마케팅과 기획 전문가
  • 최승권(류경수) – 주방장 겸 든든한 지원군
  • 마현이(이주영) – 실력 있는 쉐프이자 브랜드 성장의 핵심 인물

이처럼 각자의 역할을 가진 동맹을 확보하고, 함께 목표를 이룬다.

💡 직장에서도 네트워크는 곧 ‘힘’이다.

  • 동료들과 신뢰를 쌓아라.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말고, 협력하라.
  • ‘사내 정치’를 외면하면 불리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스킬이다.
  • 내 편을 확보하면, 어려운 순간에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생긴다.

💡 TIP:

  • 점심시간이나 회식 자리를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유용한 인맥을 만드는 기회로 활용하라.
  • 타 부서와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면, 나중에 도움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 직장 외부에서도 업계 네트워크를 넓혀, 기회가 생길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라.

박새로이도 혼자였다면 장가 그룹을 이길 수 없었다. 직장에서도 ‘내 편’을 확보하는 것이 전략적 성공의 핵심이다.

4. 결정적인 순간을 노려라

박새로이는 10년 동안 준비한 끝에 결정적인 순간에 장가 그룹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장회장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가진 전부를 걸고 싸운 10년이, 당신에게는 단 하루였다.”

이것이 바로 최고의 복수법이다.

  • 단기적인 감정 싸움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내 목표를 이루면서 상대를 압도하는 것.
  • 조용히 실력을 쌓고,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큰 반격을 가하는 것.

💡 TIP:

  • 중요한 순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라. 승진, 프로젝트, 이직 등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 나를 괴롭혔던 사람이 나중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그때 "너에게 줄 시간은 없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라.
  • 결국, 나를 무시했던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직장에서 ‘전략적 복수’를 실행하라

결국 내 성공이 최고의 복수다. 지금 당신의 직장에도 ‘장근원’ 같은 상사가 있는가? 그렇다면 박새로이처럼 승리를 위한 판을 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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